이리하여 모든 인류가 잃어버린 바 되었나니, 보라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그 잃어버린 바 되고 타락된 상태로부터 구속하지 아니하셨더라면 그들은 끝없이 잃어버린 바 되었으리라. 그러나 기억하라 곧 자기 자신의 육신에 속한 본성을 고집하며, 죄의 길에서 하나님 거역하기를 계속하는 자는, 자기의 타락된 상태에 머무르게 되고 악마가 그를 다스릴 권능을 온전히 갖게 되느니라. 그러므로 그는 마치 구속이 이루어지지 아니하였음과 같아, 하나님의 원수가 되느니라. 또한 악마 역시 하나님의 원수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