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보라, 이때는 니파이 백성 가운데 그러한 분쟁이 있기에는 위급한 시기였으니, 이는 보라, 아맬리카이아가 다시 레이맨인 백성의 마음을 충동하여 니파이인 백성을 대적하게 하고, 그의 땅 모든 지역으로부터 군사들을 함께 모으며, 부지런히 전쟁을 준비하고 있었음이라, 이는 그가 모로나이의 피를 마시겠다고 맹세했었음이더라. 그러나 보라, 우리는 그가 한 약속이 성급한 것이었음을 보게 되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니파이인들을 치러 오기 위하여 스스로 준비하고 자기 군대도 준비시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