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의 이 분쟁 문제가 백성의 소리로 해결되었더라. 또 이렇게 되었나니 백성의 소리가 자유파를 지지하매, 페이호랜이 판사직을 유지하니, 이로 말미암아 페이호랜의 형제들과 또한 많은 자유의 백성 가운데 크게 기뻐함이 있었고, 이들이 또한 왕당파들을 잠잠하게 하매, 저들이 감히 반대하지 못하고 자유의 대의를 지키지 않을 수 없게 되었더라. 이제 왕을 선호한 자들은 높은 신분의 태생인 자들이었고, 그들은 왕이 되기를 구하였으니, 그들은 백성들에 대한 권력과 권세를 추구하는 자들의 지지를 얻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