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모로나이와 리하이가 티앤쿰이 죽었음을 알고 심히 슬퍼하였으니, 이는 보라, 그가 자기 나라를 위하여 용맹히 싸운 자요, 과연 진정한 자유의 벗이었으며, 또 그는 심히 혹독한 고난을 허다히 겪었음이더라. 그러나 보라, 그가 죽어 온 세상이 가는 길을 갔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