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라헤믈라의 전쟁 시대

페이호랜이 암살 당하고 페이쿠메나이가 임명되다

힐라맨서 1:9~10

페이앤카이의 지지자는 키시쿠멘이라는 사람을 고용하였고, 그는 법원을 습격하여 페이호랜을 암살한다. 그는 잡히지 않고 탈출한다.

이제 그가 자기들의 통치자가 되기를 원했던 그 백성들은 그가 사형을 언도받는 것을 보고, 그로 인해 노하여, 보라, 키시쿠멘이라 하는 자를 페이호랜의 판사석으로 보내어 페이호랜이 판사석에 앉아 있을 때 그를 살해하였더라. 이에 저가 페이호랜의 종들의 추격을 받았으나, 보라, 키시쿠멘이 어찌나 빨리 도망하였던지 아무도 저를 따라 잡지 못하였더라.

힐라맨서 1:11~12

키시쿠멘은 그의 고용주들에게 보고하고, 서로 비밀을 지킬 것을 맹세한다. 그는 다시 아무 의심 받지 않는 니파이인 민간인으로 돌아간다.

또 저가 자기를 보낸 자들에게로 가매, 그들이 다 언약을 맺고, 참으로 그들을 지으신 영원하신 이로 맹세하여 키시쿠멘이 페이호랜을 살해한 것을 아무에게도 고하지 않기로 하였더라. 그러므로 키시쿠멘이 니파이 백성 가운데 알려지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저가 페이호랜을 살해할 때 변장을 하고 있었음이라. 또 키시쿠멘 및 그와 언약한 그의 무리들은 어떻게든 백성 가운데 섞여 살아 모두 찾아 낼 수 없었으나, 무릇 발견된 자에게는 다 사형이 언도되었더라.

힐라맨서 1:13

페이호랜이 암살되고, 페이앤카이가 사형당해, 남은 형제 페이쿠메나이가 재판장의 자리를 맡게 된다.

그리고 이제 보라, 페이쿠메나이가 백성의 소리를 좇아 니파이 백성 위에 대판사와 통치자가 되어 그 형제 페이호랜을 대신하여 다스리도록 임명되었으니, 이는 그의 권리에 따른 것이었더라. 이 모든 일이 판사 치세 제사십년에 행하여졌고 그 해가 끝났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