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내 백성의 사악함이여! 그들에게는 질서도 없고 자비도 없도다. 보라, 나는 사람일 뿐이요, 사람의 능력을 가졌을 뿐인지라, 나의 명령을 더 이상 강제할 수 없도다. 또 그들은 그들의 패역함 중에 완강하여져서, 하나같이 포악하여, 노소를 가리지 않고 하나도 살려 두지 아니하며, 선한 것만 제외하고는 모든 것을 기뻐하는지라, 우리의 여자들과 우리의 자녀들이 이 온 땅에서 겪는 고난이 극심하여 필설로 다할 수 없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