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판사 치세 제사십이년에, 모로나이하가 니파이인들과 레이맨인들 사이에 다시 평화를 이루고 난 후, 보라 판사직을 채울 자가 없었으므로 누가 판사직을 채울 것인가에 관하여 백성들 가운데 다시 다툼이 생겼더라.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힐라맨의 아들인 힐라맨이 백성의 소리에 의해 판사직을 채우도록 임명되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