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제육십칠년 초에 백성들이 다시 심히 간악해지기 시작하였더라. 이는 보라, 주께서 세상의 부로 그들을 그처럼 오래 축복하신지라, 그들이 충동함을 받아 분노와 전쟁과 유혈에 이르지는 아니하였으나, 이로 말미암아 그들이 그 마음을 저희의 부에 두기 시작하였음이라. 참으로 그들은 서로 남보다 높아지고자 이익 얻기를 구하기 시작하였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이익을 얻고자 은밀한 살인을 범하며, 도적질하며, 약탈하기를 시작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