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보라, 공의는 그 모든 요구를 행사하며,
자비 또한 그 스스로의 것을 다 주장함이니,
이리하여 오직 진실로 뉘우치는 자만이 구원을 받느니라.
무엇으로 너는 자비가 공의를 앗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내가 네게 이르노니, 아니라. 조금도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그렇다면,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기를 그치시리라. 또 이리하여 하나님은 세상의 기초가 놓인 때로부터 예비된, 그의 크고도 영원한 목적을 이루시나니, 이리하여 사람들의 구원과 구속과 또한 그들의 멸망과 비참이 이루어지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