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하나님의 공의에 비추어 필요하다거나, 또는 그가 우리에게 그리하라 명하신다면 우리는 스스로 속박의 멍에를 짊어지리라. 그러나 보라 그는 우리에게 우리의 적에게 굴복하라 명하지 아니하시며, 도리어 우리가 그를 신뢰할진대, 우리를 건지시리라 하시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