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사 년 말에 주께서 야렛의 형제에게로 다시 오사, 구름 가운데 서셔서 그와 말씀하시되, 세 시간 동안 주께서 야렛의 형제와 말씀하시고 그를 질책하시니, 이는 그가 주의 이름을 부르기를 기억하지 아니하였던 까닭이라. 이에 야렛의 형제가 자기의 행한 악을 회개하고, 자기와 함께 있는 동료들을 위하여 주의 이름을 부른지라, 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와 네 동료들의 죄를 사하리라. 그러나 너는 더 이상 죄를 범하지 말지니, 이는 나의 영이 항상 사람과 함께 애쓰지는 아니할 것임을 너희가 기억할 것임이니라. 그런 즉 만일 너희가 죄로 온전히 무르익기까지 죄를 범할진대, 너희가 주의 면전에서 끊어 버림을 당하리니, 이것이 내가 너희에게 주어 너희의 기업을 삼게 할 그 땅에 대한 나의 생각이라. 이는 그것이 다른 모든 땅 위에 뛰어난 땅이 될 것임이니라 하시더라.
또 주께서 이르시되,
가서 일하여 너희가 이제까지
지어 온 거룻배의 방식을 따라
지으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