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제 보라, 니파이 백성에 대한 판사 치세 제사십년 초에 이렇게 되었나니, 니파이인들의 백성 가운데 심각한 어려움이 발생하였더라. 이는 보라, 페이호랜이 죽어 온 세상이 가는 길을 간지라, 그러므로 페이호랜의 아들 형제 중 누가 판사직을 차지할 것인가에 관하여 심각한 분쟁이 생겼음이라. 이제 판사직을 두고 다투며, 또한 백성들로도 다투게 한 자들의 이름이 이러하니, 페이호랜, 페이앤카이, 그리고 페이쿠메나이라.
이제 페이호랜의 아들들은 이들이 모두가 아니나 (이는 그에게 아들이 많았음이라) 판사직을 두고 다툰 자가 이들이라. 그러므로 이들이 백성을 세 파로 갈라놓았더라.